생로병사의 비밀/엄마를 앗아간 게실염 엄마는 좋은 옷이 없었다. by 대류 2015. 8. 14. 퇴근 후 배불리 먹고 내방 벽에 걸려있는 엄마 사진을 봤다. 내 결혼식 때 찍었던 사진이라 한복을 입고 있다.엄마 옷 중에는 좋은 게 없었다. 한 번은 비싼 옷 사주고 싶어 백화점에 같이 갔는데, 끝끝내 엄마는 사지 않았다. 나는 비싸도 마음에 들면 사는데… 울 엄마는 평생 좋은 옷, 비싼 옷 한번 입어보지 못하고 가셨다.아들이 이렇게 돈도 잘 번다고 말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공유하기 글 요소 구독하기 daerew.com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관련글 보험사와 합의! 결론은 의료 과실! 병원 측과 합의하여 억울함은 좀 가셨다. 그립다. 시간이 흘러도 그 과정은 참 원망스럽다. 댓글0 비밀글 등록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 207 다음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