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휘날리며

200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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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추석에는 장헌이랑 둘이만나 오랜만에 술을 많이 마셨다. 3차까지 소주-맥주-양주.... 코스로 마셨다. 좀 취해서 집에오는 길에 바로 택시를 타지않고 한참을 걷다가 타고왔다. 집에 왔을 때 새벽 6시가 다되었었지 아마....

오늘 TV에서 추석특선 "태극기 휘날리며"를 방영했다. 예전에 극장에서 봤었지만 이 영화에 대해 잊고 있었는데.... 오늘 다시 보니 왜 이 영화를 잊고 있었는지 했다. 이 영화는 이제 지금껏 내가 본 영화 최고라고 말할 것이다.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영화를 보는 내내 감동이 끊이질 않았다. 극장에서 볼 때는 와~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던것으로 기억했는데 왜 지금과 같은 감동은 못 느꼈는지 모르겠네....

내가 본 이영화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전쟁이 가져다주는 비극"이라는 것이다. 헐리우드의 그 어떤 블럭버스터 영화보다도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나는 평가하고 싶다. 영상미, OST, 내용, 배우의 연기...어느하나 부족함을 느끼지 못할만큼 완벽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오랜만에 영화보고 만족해보는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영화보고 돈 아깝지 않게 말이다.....


  1. 태극기휘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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