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에서 천문대까지 도착하는데에는 차로 40분 가량 걸렸고, 차에서 내려 10분 가량을 걸어야 했다.
평일 밤이라 차도 안 막히고, 천문대 올라가는 길에 차나 사람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였다.
으슥할 정도로 한적하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주차장 쪽에 도착했는데 천문대 규모에 대해 주차장 시설이 아주 좋았다.
주차장은 크~~은데 주차된 차는 두 대 정도 뿐이고, 운전연습을 하는 차가 두어대 보였다.
딱 보니 주차장이 운전연습하기에 딱 좋게 보였다.
천문대의 특성상 평일이라면 낮에도 그리 사람이 많지 않을테니 운전연습하기에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밤에는 사람이 더 없으니 운전 연습도 하고... 데이트 즐기기에도 딱이겠다 싶었다.
천문대 전망대에 올라 김해의 야경도 보고 말이다.
천문대 예약까지 한다면 날씨만 좋다면 멋진 밤하늘의 별도 볼 수 있을테고....
아무튼 왕초보 운전연습 장소로 강추~

부산(동래)에서 김해 천문대 가는길은 남해고속도록에서 올린뒤 표끊고 나서 5Km 정도만 가면 동김해IC로 빠지는 길이 나온다. 통행료 11.00원을 내고 그 후로는 계속 직진하면 된다.
지나는 길에 자성병원, 인제대가 있고, 인제대 지나서 조금만 더 가면 천문대 올라가는 길이 나온다.
무조건 직진만 하면 OK.... 이정표도 있으니 어렵지 않다.
다음으로 추천하는 곳은 '부산경륜장'이 있는 '금정체육공원'이다.
체육공원 내 도로가 네모 형태로 잘 뻗어 있고, 중간중간에 주차장도 많아 연습하기에 괜찮은 곳이다.
하지만 금, 토, 일요일은 찾는 사람들이 많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여긴 특히나 운전연습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또 추천할만한 곳은 범어사가는 길이다.
노포동 방면으로 가다가 범어사로 좌회전 받아 범어가 가는 길로 들어서게 되는데 그림에 빨간 자동차로 시작할 시점이 표시외어 있다.
범어사 앞을 통과하는 길은 하나 밖이니 길 그냥 앞으로 가기만 하면 된다.
한 바퀴 쭉~ 돌고 내려오면 다시 원래 자리니 계속 빙글빙글 돌기만 하면된다.
금정체육공원이나 넓은 주차장 같은 곳은 평지만 있고, 대부분 직선코스지만 여기는 길이 고불고불하고 경사로라서 남자들이나 왕초보를 약간 벗어난 사람들이 연습하기에 괜찮을 듯 싶다.
하지만 수동변속 차량이라면 좀 생각을 해봐야 한다. 절반은 오르막 길이니 말이다.
내가 처음 운전대를 잡은 곳이기도 하다.

김해 천문대 주차장

김해 천문대에서 내려다 본 김해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