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원' 주인의 낚시

웃긴 | 2007.03.13



네이버붐에 '우린 그날 완전히 낚였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이다.

게시물을 올린 '샤인젠느'님에 의하면 인천의 한 지하상가에서 촬영한 사진이라고 한다. 그는 "친구들과 머리끈을 사려고… 말도 안 되는 500원이란 가격에 혹해서 한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한쪽 벽면에 큰 글씨로 'Sale 500 방울, 삔 500'란 문구가 쓰여 있다.

from500_2.jpg

그러나 '500'의 '00'을 살펴보면 '부터'라는 문구가 흐릿하게 쓰여 있다. 머리방울, 머리핀의 가격은 500원이 아닌, 500원부터인 셈이다.

네티즌들은 "개그콘서트의 오빠란 코너가 생각난다", "글씨가 너무 작잖아. 야속해", "이런 것도 주인의 센스라 해야 하나?", "주인한테 진짜 낚인 상황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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