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정한 커플 속에 숨어 있는 솔로를 찾아라!”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그림입니다. 환하게 웃고 있는 커플들, ‘둘이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더 이상 행복할 수 없다’는 표정입니다. 그런데 커플들 틈바구니 속에 암울한 표정의 솔로가 있습니다.
이 여자, 남자의 등에 업혀 웃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등에 무거운 쌀가마니를 힘겹게 지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상황일까요.
▽“즐거움과 한이 공존하는 재미있는 그림이다”
▽“솔로천국! 커플지옥! 이 그림을 보고 한참을 웃었다” 등등
이 그림에 대해 “재미있다”는 평이 쏟아지는 가운데 솔로 네티즌들은 “솔로의 처절함이 그림으로 느껴진다”며 절대 공감한다는 반응입니다. 특히 그림에 나타난 ‘여성의 표정’이 솔로의 마음을 잘 대변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화제의 그림을 그린 주인공은 공주대학교 만화예술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정선영(23세). 자신을 ‘무적의 솔로부대’라고 당당히 밝힌 그녀는 위 그림에 대해 “우연히 학과 과제인 ‘생활카툰’을 생각하다 그리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위 그림에 얽힌 재미있는 사연을 들려주기도 했는데요. 사실 위 그림은 정선영씨의 생생한 경험담이라고 합니다. 자취생활을 하는 그녀는 어느 날 힘들게 쌀을 들고 가는데, 문득 주위를 둘러보니 커플들이 서로 부둥켜안고 있었다고 하네요.
‘무거운 쌀을 같이 들어줄 든든한 남자친구만 있었어도….’
다음은 정선영씨가 그린 ‘무적의 솔로부대’ 시리즈입니다. 커플들 속에서도 당당한 우리의 솔로부대를 그림 속에서 찾아보세요.
[image:1 align=center]
[image:2 align=center]
[image:3 align=center]
[image:4 align=center]
[image:5 align=center]
[image:6 align=center]
[image:71align=center]
[image:81align=center]
[image:91align=center]
위 그림들은 일단 연필로 스케치를 한 후 그림물감으로 채색하고, 다시 스캔을 떠서 웹상에 올려 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정선영씨의 미니홈피(http://www.cyworld.com/son02da) 게시판에 올려져 있던 것이 유머사이트 웃긴대학과 다음카페 엽혹진 등으로 옮겨지면서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됐고, 요즘은 덩달아 미니홈피 방문자도 급증했다고 합니다.
연말은 다가오고, 여느 때 보다 더욱 허전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는 솔로들. 작년에는 솔로부대의 종횡무진 활약상 때문에 외롭지 않았고, 올해에는 솔로들의 마음을 잘 대변한 정선영씨의 카툰 때문에 조금은 덜 외로울 듯 합니다. “무적의 솔로부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