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에는 V AIR

해외 | 2016.01.29

브이에어: ★★★★

 

대만 여행을 찾다 우연히 발견한 브이에어 광고! 이때만 해도 처음 들어보는 항공사였다. 하지만 눈길을 잡아끈 것이 있었으니… 바로 제주도 보다 싼 가격이다. 내가 본 배너는 프로모션 광고였다.

 

프로모션 항공권이라 금세 팔릴까 봐 서둘러 예매했다. 출발이 밤 10시라는 것만 빼면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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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화물 

 

보통 국내 항공사들은 1인당 수화물을 하나씩 서비스해주지만, 브이에어는 추가 비용을 낸다. 역으로 생각하면 수화물이 없으므로 표가 저렴해지는 것이다. 

 

겨울이라 옷도 두껍고 성인 둘, 소아 둘에 3박 4일 일정이라 제법 짐이 있어 수화물을 신청했다. 1인당 15kg까지고 추가되면 추가비용을 내야 한다. 함께 신청한 구성원 4명이 모두 수화물을 신청했다면 4명의 무게가 합산해서 60kg을 넘지 않으면 된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은 20kg이고 나머지 세 사람이 각각 10kg이라도 된다는 것이다.

 

기내에 들고 들어갈 수 있는 무게는 10kg이고 이것은 무료다. 혼자 여행하거나 짐이 많지 않다면 기내용으로도 충분하니 굳이 수화물을 추가하지 않아도 되겠다.

 

 

 

2. 기내식, 물 등

 

브이에어는 저가항공답게 서비스를 최소화하면서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따라서 기내식은 돈 내고 사 먹어야 한다. 3살 아이와 함께 가기 때문에 물을 한 병 들고 탈 수 있었는데, 그걸 다 먹고 물 좀 달라고 하니 생수 한 병 사야 한단다. 물도 서비스되지 않으니 참고하시라.

 

 

 

3. 좌석 지정

 

필자는 키 180cm고 운동을 오래 해 덩치가 약간 있는 편이다. 체중이 86kg 정도다. KTX 산천은 견딜만 하지만 기존의 일반 KTX 타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시간이 편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대만까지는 2시간 ~ 2시간 30분 정도 걸리니 다리를 펼 수 있는 맨 앞자리를 선택했다. 브이에어는 좌석을 지정하면 추가 비용을 내고 좌석 중에도 좋은 자리는 좀 더 지불해야 한다. 갈 때는 맨 앞자리를 했고 올 때는 앞자리 좌석이 매진이라 다른 자리를 선택했다.

 

맨 앞자리라 좋은 점이 있었다. 말 안 듣는 아기의 소란으로 인한 민폐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고 통로 쪽은 좀 더 편하게 다리를 펼 수 있었다. 만약 아이가 없다면, 좌석을 지정하지 않아도 되겠다. 

 

굳이 맨 앞자리가 아니더라도 좌석 간격이 제법 넓어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호주 갈 때 탔던 대한항공의 큰 항공기보다 더 넓어 만족스러웠다. KTX-산천하고 비슷한가 그럴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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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튜어디스

 

특별히 서비스를 주문한 것이 없어 뭐라 말할 건 없지만, 대만으로 갈 때 보았던 스튜어디스는 여배우와 같은 엄청난 몸매와 얼굴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더 친절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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