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조금 넘었나....?
딱히 보고 싶은 영화도, 최근 상영중인 영화에 대한 정보도 없어 여친님에게 알아서 예매하라고 했더니 처음 듣는 '오스트레일리아'를 예매했단다.
누가 나오는지도 무슨 내용인지도 전혀 모른체로 단지 3시간 가량 한다는 얘기에 자야지 하는 생각으로 자리에 앉았다.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오스트레일리아 시대상을 보여주는 서사적인 영화라고 하면 괜찮을 것 같다.
특별한 재미를 느끼지는 못했지만... 주인공 여배우가 참 옷맵시가 좋고 섹시하다고 여겼는데 여친님이 니콜키드먼이란다.
황금나침반에서도 누군지 모르고 참 예쁘고 섹시한 여배우라고 여기고 있다가 나중에 니콜이라는 것을 알았는데... 또 그랬던 것이다.
그래서 난 이제부터 그녀를 좀 좋아해볼까 싶다.
'아이즈와이드셧'에서는 그토록 매력적이라 생각지 않았는데...
황금나침반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보여준 모습은 서양 여자에게서 매력을 느끼지 못하던 나에게는 신선한 일이 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