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루만에 한 권의 책을 읽어 본 적이 있었던가.
관장님의 부탁으로 책을 읽고 느낌점과 실무에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작성하는 리포트를 썼다. 금요일 저녁에 가지고 갈거라 목요일과 금요일 수업을 거의 하지 않고 목요일 하루동안 읽어버렸다. 읽으면서 노트북에 hwp로 작성했던 내용들이 제대로 저장되지 않아 금요일에 열심히 새로 작성했다.
학교 다닐 때에도 리포트를 잘 내지 않았는데 내것도 아니고 남의 것을 하려고 하루만에 책을 다 읽다니 놀라운 일이다. -_-; 아무튼 덕분에 좋은 책 한 권을 만났다.
대개 지침서들이 다 그렇듯 이 책 역시도 뻔한 내용과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을 정리한 것에 불과한 것 같다. 하지만 중간중간 많은 것을 꺠닳게 해주는 내용도 많다. 마케팅에 대해 무지한 사람들이 읽어보면 상당한 도움이 될 듯 하다. 깊이있는 책이라 여기지는 않지만 친절하고 쉬운 내용으로 한 번에 쭉~ 읽어버릴 수 있을만큼 재미도 있다.
이 책의 화두는 아니지만 여러 기업들의 감성마케팅을 보고 부러움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 나의 근무 여건과 너무나 대조적이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읽은 책에서 좋은 걸 많이 건진 듯 하다. 읽어볼만한 책!
060601~060602
마케팅이 곧 혁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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