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새벽 블로깅을하면서 저작권법 위반으로 배상을 요구받았다는 글을 여러개 보았다.
7월 1일부터 집중 단속을 한다는 얘기가 허언이 아니었다는 걸 피부로 실감했다.
폰트 하나 배포했다하여 수백만원을 배상하라는 요구,
이미지 하나 사용했다고 하여 수백만원을 배상하라는 요구...
들이었다.
저작권.... 그래 자신의 노력, 재산을 지키고자 하는 당연한 권리행사이다.
하지만 정도가 좀 지나친 것 같다.
나의 눈에는 저작권을 지키고자 하는 것 보다는 그것을 이용해 돈이나 벌어보자고 하는 수작따위로 비춰진다.
어쩌겠는가....
법이 그러하다면 우리는 지켜야 한다.
몰랐다는 말은 핑계이며, 설령 몰랐다 하더라도 그것으로 용서를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행위이다.
어쩔 수 없이 우리는 법이 요구하는 사항을 따라야하며, 원치않는 법이라면 힘을 모아 개정될 수 있도록 참여해야 할 것이다.
앉아서 이러니저러니 혼자 떠들어봐야 변하는 건 없을테니 말이다.
무서운 세상이다.
급속도록 발전하는 온라인 문화속에 사용자들의 인식은 따라가지 못했다.
곧 온라인 실명제가 실시될 것 같다.
또 어떤 에피소드들이 생겨날지 심히 걱정스럽다.
'대류'라는 닉네임도 이제는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것일까....
지나치게 급속도록 가해지는 압력에 네티즌들은 갈팡질팡하고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저작권자들을 위한 법적 장치가 되어있을 뿐
합의를 할 수 밖에 없는 힘없는 사용자들을 위한 배려나 제도는 턱없이 미비한 것 같다.
빨리... 더 많은 피해자가 생기기 전에 하루빨리 대책이 강구되고 실행되어야 한다.
저도 나름대로 제 생각을 써서 대류카뮤니티 공지글에 첨으로 트랙백을 보냈는데요...
지금 이글을 읽어보니 제 생각과 비슷한 점들이 상당히 많네요...
허럭없이 트랙백을 보내긴 보냈습니다만,
한번즘은 제 생각도 펼치고 싶었던 의도이니...
트랙백 삭제는 대류님의 판단으로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
요즘 정말 어이없고 무서운 세상이네요
그러다가 닌자커뮤니티를 접어야 할 상황이 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