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보드 XE 6월 중 배포? 다시 한 번 도약하나....

2007.03.14

블로그들을 돌아다니가 오랜만에 가슴두근 거리는 글을 봤다.

제로보드 차기버젼의 개발이 상당히 진행되었으며, NHN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제로보드 제작자 제로님(고영수)은 2005년 검색 사이트 첫눈에 입사했고, 첫눈은 NHN에 인수되어 제로님은 자연스럽게 NHN으로 입사하게 된 것이다.

중간에 첫눈측으로 부터 zb5의 개발에 주력했지만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여러가지 압박으로 지속적인 개발은 지지부진했다.

download.gif NHN으로 오면서 회사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nzeo.com의 서버도 이전하고, 이제는 오직 제로보드 개발에만 전념하는 임무를 맡고 있단다.

NHN이 제로님에게 지원 약속한 부분
1. 제로보드의 모든 결정과 진행은 PM인 저에게 권한이 있다.
2. 제로보드의 모든 코드는 Open source이고 GPL라이센스를 따른다.
3. NHN에 종속적이거나 제한적인 기능을 구현하지 않고 open api를 통한 연계만이 가능하다. (다른 포털이나 서비스 업체와의 연계도 동일)
4. 제로보드를 개발함에 있어 디자인, 번역등의 NHN 보유 인력이나 장비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한다. (현재 좋은 서버를 다수 지원받았습니다)
5. 다른 업무를 하지 않고 full time open source 개발자로서 근무를 할 수 있다.

nzeo.com 공지에는 제로보드의 완성에 대한 꿈을 버릴 수 없었다고 밝히며 차기버전(제로보드 XE)에 대한 간략한 설명도 곁들였다.

1. eXtra Edition, 제로보드의 매우 특별한 버전이라는 의미.
2. 오픈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svn, trac, doxygen을 이용한 문서화 작업 및 wiki를 이용한 문서 공유를 병행해서 개발중. 현재 개발은 80% 정도 진행
3. 현재 6월 중으로 개발과 디자인 작업을 모두 완료하고 배포하는 것을 목표
4. XE배포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정식으로 지원할 예정이어서 제로보드4와 zb5의 데이터자료와 호환가능.
5. zb5보다 더 발전된 레이아웃을 지원하지만 사용하지 않고 제로보드4 처럼 게시판 단위의 활용도 가능. 제로보드4, zb5 beta의 장점은 모두 취하고 있음.

보다 자세한 공지내용보러가기

대부분의 개발자들이 그렇듯이 제로님도 늘 예정된 날짜를 잘 지키지 못했었다.
오직 제로보드에만 전념하고 있다고하니 이번에는 지킬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늘 제로보드4를 최신의 기능을 가진 녀석으로 바꾸고 싶었는데 이제 조금만 더 참으면 되지 싶겠다.

nhn은 폐쇄적인 관리정책으로 인해 사람들의 입방에 자주 오른다. 하지만 그들은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인터넷업계 1위의 기업이다.
폐쇄적이었던 부분들은 자신들의 기업이미지 재고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은 아니었을까... 어찌보면 이것은 시대에 뒤쳐진 발상일 수 있지만 말이다.
그래도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nhn 네이버의 서비스를 유용하게 사용한다.
나 또한 그런 부류이며, 개인적으로 nhn의 서비스들을 좋아하는 편이다.

개인적으로 제로보드 차기작에 기대를 가지지 않을 수 없다.

  • on 2007.03.17 20:14
    NHN이 제로보드의 상표를 출원했더군요.
    더구나 제로보드의 권리는 NHN으로 넘어가는거구요...
    이제 제로보드는 zero님께 아닙니다.

  1. 예상했던 최악의 시나리오! 결국 이렇게 되는 건가..?

    엇나가던 너를 나의 곁으로.. 그리고 바른길로 인도하는 것이 내 첫 번째 꿈이자 사명이었다. 그렇게 시작된 인연은 첫 번째 임무를 완수하고도 계속해서 이어져 나가며 세월과 함께 우리는 함께 성장해 왔...
    2020.11.07 1 3
    Read More
  2. 기술은 최고지만, 리모컨은 못 고쳐요….

    우리 집 TV는 베젤의 두께가 5mm밖에 안 된다는 초슬림 삼성 3D LED TV다. 2년 전 당시의 최신 모델로 200만 원도 넘게 주고 샀던 비싼 녀석이다. 평소에는 SK BTV 연결해놓고 고화질로 TV를 시청하고 가끔...
    2013.07.22 0 1
    Read More
  3. Mando Footloose

    작년 여름에 구매했던 자이언트 XTC 컴포지트2 산에 가지도 않고 바쁘다 보니 자전거 탈 시간이 별로 없어 생활용으로는 사치인 듯하여 팔고 저렴한 놈으로 바꾸고 아내 루이비통 백 사는데 보태야겠다는 ...
    2013.01.29 0 478
    Read More
  4. 손학규 화이링~

    15일(토) 경기 16일(일) 서울 민주통합당의 막바지 대선경선이 치러진다. 2007년이었던가? 정동영과 손학규의 대결에서 손학규를 응원하였지만, 당시 정동영의 조직력에 밀려 고배를 마셔야 했다. 현재까지...
    2012.09.15 0 1322
    Read More
  5. 스마트 폰 방수팩 물 속에서 조작이 안되는 건가?

    해마다 여름이면 워터파크에 갈 일이 있기 때문에 소셜커머스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는 방수팩을 구입하게 되었다. 워낙에 많이 판매되고 있으니 방수 기능에 대한 불안감은 없었고 디자인과 색상을 보고 엠...
    2012.07.22 0 1683
    Read More
  6. 벤틀리 EXP 9 F SUV

    2012.04.04 0 3265
    Read More
  7. GIANT ANTEHM X4

    2012.04.04 0 3431
    Read More
  8. 젠장, KT를 통해 느껴 본 카타르시스~

    2000년도 인가... 지금의 아내인 당시 여친님에게 휴대전화를 선물했다. 번호도 멋지게 017-000-0000 골드 번호를 두 개 받아서 커플로 사용했다. 얼마후 신세기통신은 SK와 합병하였고, 몇 년후 우리는 함...
    2011.12.07 0 3620
    Read More
  9. 한 없이 큰 사랑~

    결혼식을 올리고 이제 두 달이 되어간다. 연애를 오래 한 탓인지 별다른 감흥은 없지만, 장인, 장모님을 비롯하여 새로운 식구들에게 잘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새로운 사람들에게 잘하기 위해 기존의 ...
    2011.06.17 0 10293
    Read More
  10. 장가가는 날~~~~

    축하해주세요 ^^ 4월 24일(일) 오전 11시
    2011.04.14 6 1624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 Nex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