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라면 월드컵이나 A매치를 제외하고는 거의 보질 않는다.
오래전 NBA에 빠져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스포츠 경기를 애써 찾아가며 시청한 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
며칠전 집에서 쉬고 있는데~ 와~ 하면서 옆집이 시끌벅적 거렸다.
채널을 돌리다가 그제서야 이유를 알았다.
아시안컵 4강 진출을 놓고 이란과 승부차기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2002월드컵 이후로 언제봐도 든든한 이운재가 역시나 한 역할 해주었다.
오늘 아시안게임서 발목을 잡았던 이라크와 4강전을 펼친다.
뒤이어 일본과 사우디의 경기도 있다.
이라크 축구가 강하다고 하는데 축구팬이 아닌 나로서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
일본이 사우디 꺽고 올라와 결승에서 만나기를 기대할 뿐이다.
오랜만에 재밌는 축구 경기 볼 수 있을 것 같다. ㅋㅋ
이라크전 선발 선수명단을 보니 그동안 내가 축구를 참 안보긴 했나보다. 처음 보는 이름들이 참 많다.
어느새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었나 보다.
개인적으로는 참~ 싫어하는 이동국도 끼어있다.
황선홍, 최용수, 조재진과 함께 가장 싫어하는 축구선수들이다.
내가 보아온 A매치에서 가장 답답한 플레이를 했던 선수들이라~
이동국이 오늘은 좀 쉬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