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전 동아리 홈페이지를 만들면서 대류커뮤니티가 얼마나 잘 구성된 사이트인지 새삼 느낀적이 있었다. 물론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이지만....
틈나는대로 꾸미고, 다듬다보니 이렇게 완성도가 높아지지 않았나 싶다.
제로보드로 인해 유효성 검사를 통과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아쉽지만.....
아무튼 참으로 많은 시간과 열정을 쏟은만큼 애착도 강하고, 그만큼 아무에게나 조건없이 나눠주기에는 솔직히 아깝다는 생각도 많이 든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면 늘~ 부족해 보이는만큼 이런걸 애지중지하며 굳이 품고있을 필요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작년 초 봄에 v3.2를 배포했을 때 예상외로 상당히 호응이 좋았고,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의 보람을 생각하면 고작 이런것을 아낄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나의 힘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 그 자체로 즐거움을 느낄 줄 알아야 한다.
하나의 취미로써 시작했던 것이 작은 결실을 맺어주었고, 보람까지 가져다 준다면 더 바랄것이 무었이 있겠는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