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8주 차 - 영양제가 도착했다.

2012.05.23

120517 초음파 1.jpg

 

120517 초음파 2.jpg

 

지난번 병원에 갔을 때 호르몬 수치가 낮은거 같다며 검사를 하고 호르몬 주사를 맞고 나왔었는데, 며칠후 병원에 가니 황체호르몬 수치가 낮다며 호르몬 주사를 일주일 가량 맞아야 한다고 했다.

 

지난번 예방차원에서 호르몬 주사를 맞았을 때 아내가 내내 괴로워했는데, 일주일이나 맞아야 한다니 아내는 두렵다고 했다. 의사에게 먹는 약이나 다른 방법이 없냐고 하니 질정액이 있다며 그걸로 처방해 주었다. 주사에 비해 고통은 덜 하겠지만, 여자에게는 역시나 고통스러운 과정이다. 아무튼 이번주까지 투약하고 주말에 또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봐야 할 것이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호르몬 수치가 낮긴 하지만, 초음파 검사에서는 별 이상이 없었다는 것이다.

 

집에 돌아오자 마자 영양제에 대한 정보 수집에 들어 갔다. 임신부들 사이에서는 꽤나 유명하다는 엽산제를 복용하고 있었지만, 천성적으로 허약체질인 아내에게는 뭔가가 더 필요하게 느껴졌다.

 

이틀 가량 새벽 네다섯시까지 열심히도 뒤적이며 검색하고 공부했다. 그리고 해외구매대행 사이트를 이용해 멋진 영양제를 주문했다. 하나는 임산부용으로 나온 종합 비타민제이고 다른 하나는 오메가-3이다.

 

120522 영양제.jpg

 

1. 종합 비타민제 - Rainbow Light, Complete Prenatal System, Food-Based Multivitamin

엽산 성분이 충분히 들어 있어 엽산제를 따로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

http://iherb.com/p/13243?l=ko&rcode=vov727

 

2. 오메가-3 (DHA 중심) - Nordic Naturals, DHA 1000

 

DHA를 충분히 섭취한 경우 태아의 뇌와 안구 형성 크게 기여 한다.

 

http://iherb.com/p/30241?at=0&l=ko&rcode=vov727

 

아이허브 이용하는 방법

TAG •
  • 아르 2012.06.16 03:08

    대류님이 임신하신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하네요... 잘생기셨지만 인상이 날카로워서 몰랐는데 이렇게 아내와 가정에 헌신적인 남자일 줄은

  • 대류 2012.06.21 23:11

    그렇게 보셨나요? ㅋ

    그렇다면 정답! ㅋㅋ


  1. 수입분유(엔파밀, 시밀락) vs 국산분유(임페리얼XO), 우리 아기는 어떤 걸로?

    아내의 임신 과정에는 출산 관련 책을, 출산 후에는 육아 책을 보며 나름대로 공부에 매진했다. 초반에는 아기 때문에 정신없이 병원에서 하라는 대로 아내가 시키는 대로 했지만,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긴 ...
    2013.06.27 1 2
    Read More
  2. 임신 33주 차 - 제왕절개가 더 안전합니다.

    요즘 아내가 복용하는 약 시리즈다. 칼슘제는 너무 커서 그런지 거의 먹질 않는다. 그냥 내가 먹어야 겠다. 지난 주 대학병원에서 산과 담당의를 처음 만났다. 점심시간에 도착해서 다른 기다리는 사람은 ...
    2012.11.26 0 3413
    Read More
  3. 임신 32주 차 - 이제 두 달 남았다.

    예전에 심장과 관련하여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아내의 안전을 고려하여 부산대학병원에서 출산하기로 했다. 자연분만을 하게 되면 문제가 없지만, 제왕절개를 하게 되면 혹시 모를 불상사에 대비해 다른 ...
    2012.11.11 0 3046
    Read More
  4. 임신 26주 차 - 집에 못 들어가겠다.

    아내와 연예할 때부터 아내는 금연을 강요했다. 담배 피우는 남자 좋아할 여자가 몇이나 있겠는가…! 당연한 요구라고는 생각하지만, 나는 금연의 의지도 용기도 없다. 결혼 후에는 집에서 담배 피울 때마다...
    2012.10.12 0 2816
    Read More
  5. 임신 25주 차 - 태동이 절정에 달하는 시기….

    태동 아내가 자다가 깜짝깜짝 놀랜다. 아내 배에 손을 올리고 있으면 움직임이 느껴진다. 태동인 것이다. 아내 배에 대고 아기에게 말을 걸어보지만, 대꾸가 없다. 이제 3개월 정도 남았으니 후기로 접어들...
    2012.10.01 0 3553
    Read More
  6. 임신 22주 차 - 코가 날 닮아서 오똑~

    아내의 배가 누가 봐도 왕만 해졌다. 울 아기 덩치가 큰가 보다. 2주 전 중기 정밀 초음파를 받으러 갔을 때, 아기 코가 오똑한 것을 확인했다. 손을 계속 올리고 있어서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해서 오늘 ...
    2012.09.08 0 4470
    Read More
  7. 임신 18주 차 - 오늘부터 딸 바보!

    보통 16주차에 성별을 알 수 있다고 해서 지난 달에 병원에 갔을 때 기대를 많이 했었다. 하지만, 명확하게 보이지 않는다고 확실하지 않게 아는 것보다 다음 달에 와서 확실하게 아는 것이 좋다는 의사의 ...
    2012.08.11 1 3648
    Read More
  8. 임신 17주 차 - 동양생명 (무)수호천사 꿈나무 보장 보험 (프리미엄형)

    며칠전 우리 아기를 위해 동양생명 (무)수호천사 꿈나무 보장 보험 (프리미엄형) 상품에 가입했다. 5개월 째인 우리 아기 위한 보험 상품은 아래와 같이 보장되어 있다. 현대해상 (무) 굿앤굿 어린이 CI보...
    2012.08.06 0 3473
    Read More
  9. 임신 15주 차 - 임신한 아내를 위한 철분제 Solgar, Gentle Iron, 25 mg, 180 Veggie Caps

    좌측부터 남편 비타민, 임신한 아내의 비타민, 철분제, 오메가3 철분은 적혈구에서 산소운반을 담당하는 헤모글로빈과 근세포속 헴단백질인 미오글로빈을 생성하는 주요 성분이다. 쉽게 말해 철분은 혈액을...
    2012.07.25 0 5175
    Read More
  10. 임신 15주 차 - 남자일까? 여자일까?

    지난달 병원에 갔을 때 정밀 초음파 담당하는 여자 분이 다음에 올 때는 태아의 자세에 따라 성별을 알 수 있다고 했었다. 우리는 한 달 내도록 궁금해 미칠 지경이었다. 둘 다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다고...
    2012.07.16 0 443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